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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September 30, 2024
Wednesday, September 25, 2024
주머니 속에서 울리는 노래
내 아이에게 줄 목마
회사에서 따라 온 물
강아지가 하품할 때
해질녘 은마아파트 옥상에서
Tuesday, September 10, 2024
폭포 앞에서 우는 사람
유튜브로 보는 원스
그리워 할 사람도 뚜렷하지 않을 때
장난 한 번 치지 않는 부모
부드러운 동선이 반영된 집
‘어떻게 죽을까?’라는 고민
비밀을 말하고 나서의 느낌
기와집 보다 함석집
의사가 내는 눈물
분명하지 않은 것들로만 채워진 여기
광주극장의 임검석
던져지지 않는 공
서울(아산병원)나들이
왜관수도원에서 마셨던 따뜻한 아침우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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