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iday, June 6, 2025

기계에게 상담받는 시대
콘서트 마지막 무렵이면
살짝 더 뾰족한 숟가락
기억에 남지 않는 영화들의 공통점
방랑벽
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
‘미워도 다시 한번’이란 말
죽을 쏟고서 닦아보면
상호부조라는 핑계
거실에서 열린 연주회
My family lived here
저 표정과 이 표정 사이에서
산마늘에 싸먹는 불닭볶음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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